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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에이지 고동범님 합격 후기

작성자 : 오디오아트아카데미
작성일 : 2026-05-30 13:39:55
조회수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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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용사 창우쌤과, 그와 함께한 대사운드디자이너 고동범의 이야기입니다.

 

 

때는 약 2년 전, 기원후 2023년 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며, 이제 막 겨울이 시작되던 시기였습니다.

 

음악을 하다가 번아웃을 겪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평소 좋아하던 게임, 그리고 게임 속에서 들리는 소리들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그때 처음으로 게임 사운드 디자이너라는 직무를 알게 되었습니다.

 

음악을 해오며 쌓아온 감각이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무작정 게임 사운드 공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혼자 공부하다 보니 금방 한계를 느꼈고, 더 많은 배움과 교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여러 정보를 찾아보다가 오디오아트아카데미를 알게 되었고, 그곳에서 용사 창우쌤을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모험이 시작됐습니다.

 

아무리 음악을 했었다고 해도, 게임 사운드는 결이 많이 달랐습니다.

단순히 좋은 소리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캐릭터의 움직임, 게임의 상황, 타이밍, 연출 의도까지 함께 생각해야 했습니다.

 

저는 거의 노베이스에 가까운 상태로 하나씩 게임 사운드라는 마법을 익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용사 창우쌤을 중심으로 하나의 파티가 완성되었고, 많은 시련 끝에 최종 합격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함께 모험을 하면서 느꼈던, 

제가 생각하는 오디오아트 파티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첫 번째는, 좋은 작업 환경입니다.

 

창우쌤은 장비와 라이브러리 투자에 정말 진심이십니다.

학원에서는 항상 좋은 장비로 작업할 수 있고, 수업 때도 좋은 모니터링 환경에서 제 작업물을 들으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브러리도 꾸준히 구매하고 업데이트해주셔서, 방대한 양의 소스를 활용해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뒤처진 소리가 아니라, 지금 게임 사운드에 어울리는 트렌디한 소리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었습니다.

또한 자습도 자유롭게 가능해서, 본인의 열정만 있다면 언제든 좋은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창우쌤의 수업입니다.

 

수업은 항상 1:1로 진행되었고, 좋은 룸과 좋은 장비로 제 작업물을 함께 들으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점은 단순히 들리는 부분만 봐주시는 게 아니라,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까지 짚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을 부분들도, 수업을 들으면서 점점 왜 이 소리가 여기 있어야 하는지, 이 타이밍이 맞는지, 이 질감이 캐릭터와 어울리는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 덕분에 하나의 소리를 만들더라도 더 깊게 고민하고, 더 디테일하게 다듬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저를 조금 더 큰 사운드 마법사의 길로 이끌어준 것 같습니다.

 

 

 

세 번째는, 다른 분들과의 교류입니다.

 

오디오아트 출신 현업자분들도 많이 계셔서,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요즘 게임 사운드는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실제 게임 업계 안에서 사운드는 어떻게 작업되는지, 현업에서는 어떤 고민을 하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작업물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고,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순간도 많았습니다.

이런 교류는 혼자 공부했다면 절대 얻기 어려웠을 경험이었고, 저의 성장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는, 간식입니다.

 

창우쌤은 파티원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셔서, 간식에도 꽤 진심이십니다.

학원에는 언제나 간식, 커피, 음료가 가득 채워져 있었고,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특히 시원한 초코에몽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작업하다가 지칠 때마다 은근히 큰 힘이 됐습니다.

 

 

 

물론 이 모험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저도 여러 번 탈락을 겪었고, 쓰러졌지만, 그때마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어나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창우쌤과 정말 많은 고민을 나눴고, 포트폴리오 방향, 작업 방식, 부족한 부분들을 하나씩 다시 점검해나갔습니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저는 이렇게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이 모험은 여기서 끝이 아니라, 이제 다음 모험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금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분들도 분명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본인이 원하던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함께해주신 창우쌤, 그리고 오디오아트의 모든 선생님들과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저는 다음 모험을 향해 다시 출발하겠습니다.

저도 다른분들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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